제19회 여성주간 맞아 특강, 토론회, 문화행사 등 열려
인천시는 제19회 여성주간(7월 1~7일)을 맞아 다음달 4일 오후 2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주간 기념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행여성 관련 만화 전시, 오케스트라 및 합창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되며 인천여성상, 부부평등상, 여성주간 유공자 표창도 실시한다.
여성주간을 앞두고 인천YWCA는 ‘여성-생명 사랑과 회복을 위한 음악회’, 대한어머니회 인천시연합회는 ‘인천여성을 위한 힐링 콘서트’, 인천여성노동자회는 ‘시민이 참여하는 길거리 캠페인과 토론회’ 등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를 이미 치렀다.
여성주간에는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행복한 여성을 위한 특강’(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의 ‘2014년 여성의제 토론회’(3일)가 열리고 10~13일에는 ‘제10회 인천여성영화제’가 진행된다.
구.군도 자체적으로 기념식과 강연, 문화행사 등 여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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