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 송도국제기구도서관, 30일부터 청소년 대상 신청접수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다음달 24일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유엔ㆍ국제기구 전문가와 함께 하는 2014 멘토 강연’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혀 다양한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24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에 각각 1시간씩 진행되는 강연의 초빙강사는 인천시 GCF전략과 김지선 서기관, UN CITRAL(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 임창국 검사다.
이들은 각각 CCF(녹색기후기금)와 UN CITRAL의 업무와 역할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조언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중학생 이상 청소년으로 오전, 오후 강연에 각각 35명 안팎을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송도국제도시 G-Tower 문화동 2층에 위치한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미추홀도서관 1층에 있던 UN기탁도서관이 지난해 12월 확장 이전한 것으로 미추홀도서관 소속이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송도국제기구도서관(☎851-66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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