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융자 알선하고 이자 2.5~4% 지원, 중소기업 저리자금 활용
인천시는 3분기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500억 원을 융자 지원하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제조업체(제조업 전업률 30% 이상) 및 제조업 관련 지식ㆍ비스업체다.
지원액은 일반기업 4억 원, 여성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5억 원, 고용우수인증기업 8억 원, 비전기업 10억 원, 향토기업 20억 원 이내다.
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BizOK) 홈페이지(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는데 접수를 위해서는 사전에 BizOK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시는 자금 신청 접수 전 사전절차를 알려주는 ‘정책자금 신청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23~27일 1대1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시가 금융기관 융자를 알선하고 2.5~4%의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기업은 저금리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상반기에 1001개 중소기업에 45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BizOK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중소기업지원과(☎440-4253)로 문의하면 된다.
또 정책자금 신청 도우미 서비스 관련사항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260-0227, 0247)으로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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