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주경기장 테이프 커팅, 국내 최고기록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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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주경기장 테이프 커팅, 국내 최고기록 등재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4.06.22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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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테이프 커팅 분야 최장 길이 및 최다 인원 참여 공인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준공식 ‘테이프 커팅’이 이 분야 국내 최고 기록으로 공식 확인됐다.

 인천시는 한국기록원이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준공식 ‘테이프 커팅’을 국내 최장 길이, 최다 인원 참여라는 점을 공인하고 대한민국 최고 기록에 등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AG 주경기장 준공식 테이프 커팅 사진 <사진제공 = 인천시>
 한국기록원은 다음달 인증서를 인천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7일 열린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준공식에서는 아시안게임 개최연도를 상징하는 2014명이 운동장 트랙 6레인(382m), 8레인(416m), 축구장 가장자리 직사각형(364m)의 3줄로 늘어서 1162m의 티이프를 커팅했다.

 이전 기록은 2011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식에서 1200명이 600m의 테이프를 커팅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 기록이라는 희소성의 가치를 활용해 아시안게임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대회가 끝난 후에도 소중한 유산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될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며 메인스타디움인 주경기장에서는 개ㆍ폐막식과 육상경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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