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본부,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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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본부,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 수요조사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4.06.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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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최대 220만원 지원, 낡은 급수관 갱생하거나 교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내년도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7일까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낡은 급수관으로 인한 녹물 출수와 수질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개량지원사업 수요조사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ㆍ아동복지시설로 절수변기를 포함한 가구당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낡은 급수관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코팅하거나 필요하면 급수관을 교체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 수도사업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 및 수질검사를 거쳐 옥내급수관 개량 대상여부를 결정한다.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은 국비와 시비가 50%씩 투입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올해의 경우 3750만 원을 확보해 17가구의 급수관 개량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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