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6월 6일~7일 1박2일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12세대 33명이 전주 한옥마을 일대 탐방 및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이들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왕실의 역사를 알게돼,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문화 이해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모두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높이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평소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를 증진 및 조기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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