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 16일 동 복지위원 업무 역량 강화와 복지마인드 향상을 위해서 부평구청 3층 상황실에서 복지위원 5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 그리고 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남종합복지관 조준배 관장이 진행했다.
조 관장은 지역공동체 사례를 소개하고 건강한 삶의 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 복지위원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물질적·정신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부여해 민·관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보냈다.
구 관계자는 “복지위원의 활동이 지역보호 체계로서 촘촘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권역별 사례회의(분기별 1회) 참석 및 활동일지를 작성(월 1회)하는 등 복지위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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