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수영장 등 실내시설 8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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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수영장 등 실내시설 8일 개장
  • 이영수 기자
  • 승인 2014.05.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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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환경공단 주민편익시설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실내시설이 8일 개장된다.

 6일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주민편익시설은 대대적인 정비와 아시아 경기대회 훈련시설 지정에 따른 잠수풀 보수공사로 지난달 14일 휴장한 이후 이번에 개장하게 됐다.

 인천환경공단은 이번 시설 정비 기간 중에 환경정비와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수영장(수심 1.5m)의 물을 전면 교체하는 등 쾌적한 시설이 되도록 정비했다.

 이번에 우선 개장하는 시설은 수영장과 ▲헬스장 ▲스쿼시장 ▲남녀 락카룸이다. 잠수풀은 공사일정 등을 고려해 당분간 휴장할 계획이다. 잠수풀 개장은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주민편익시설은 송도사업소 폐기물 소각시설의 여열을 이용해 냉ㆍ난방을 해결하는 등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 약 15만㎡의 대지위에 실내시설ㆍ골프장ㆍ야외 공원이 조성된 인천의 대표적 나들이 명소이다.

 인천환경공단 백은기 사장은 “상반기 정비 기간이 길어진 것은 아시아 경기대회 훈련지원을 위한 잠수풀 보수공사가 추가됐기 때문”이라며 “이번 정비 기간 중 수영장 물을 전면 교체해 쾌적한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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