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14주기‧‧‧98금양호 선원들 희생 기억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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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14주기‧‧‧98금양호 선원들 희생 기억되야"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4.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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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인천시의원, 중구 역무선부두 98금양호 위령탑 참배
[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천안함 폭침 14주기인 올해부터...98금양호 선원들 이름도 기억되야"

박창호 인천시의원이 1일 인천 중구 역무선부두 98금양호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98금양호는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부유물 수색에 나섰던 선박으로, 수색작업 종료 후 캄보디아 상선과 충돌, 침몰했다.

당시 사고로 총원 9명 중 선원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

박창호 시의원은 이날 “천안함 실종자를 구조하다 사망한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실종자와 함께 추모되고 있으나 98금양호 선원들은 어느 곳에서도 기억되지 않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위급한 상황에 목숨을 걸고 선뜻 나서는 영웅들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에는 영웅과 의인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98금양호 선원들과 같은 평범한 영웅들이 기억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앞장서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천안함 폭침 14주기인 올해부터는 천안함 46용사, 한주호 준위와 함께 98금양호 선원들의 이름도 같이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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