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청라호수공원내에서 청라복합문화센터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청라복합문화센터는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내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다.
청라국제도시는 향후 약 10만명의 주민입주가 예측되고 인구유입에 따른 주민들의 문화·예술·체육활동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청라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는 2015.12월경에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기공식의 또 다른 의미는 포스코에너지에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지역주민들의 예술·체육 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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