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부문 최우수상...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지난 18일 2023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옹진군 3년 연속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상 사진=옹진군]](/news/photo/202311/67200_65064_4921.jpg)
인천시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와 함께 그동안 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가 통합‧개최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옹진군 대표로 자월면 주민자치회가 일상의 즐거움, 수국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자월면이 추진했던 사업의 우수성과를 10개 군·구 주민자치회와 공유하며, 사업의 기획부터 진행·운영까지 주민들이 합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사업을 발굴 눈길을 끌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대청면 동백합창단팀이 옹진군 대표로 참가, 뉴질랜드 민요와 아리랑을 편곡한 합창곡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군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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