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오는 27~28일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는 김창수‧배호식‧서두범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 기간 마을세무사들과 함께 동별로 직접 방문해 오후 2~4시까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중순경 추가 상담을 계획 중이다.

일정은 27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28일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국세와 지방세 세금 문제, 지방세 불복청구 등에 관한 상담이 제공된다.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동구청 기획감사실(032-770-6932)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세금 문제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도 비용 등에 대한 부담으로 상담받지 못한 주민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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