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25일 강범석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 착공식을 가졌다.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324여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557.4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이, 지상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공공도서관 등, 지상 2층은 주민취미교실,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일반열람실, 전시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상 3층은 동대본부, 정보교육센터, 시청각실, 대회의실 등, 지상 4층은 건강증진실, 체력측정실, 다목적교육실, 보건교육실 등이 조성되며, 2025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강 구청장은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 건립으로 구민 삶의 질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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