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사진=강화군]](/news/photo/202309/66322_64156_5532.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 민선8기 2024년 부서별 현안·주요업무에 대한 추진 방향과 384개 실천 과제에 대한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내년도 정부의 긴축재정에 대비한 신규사업 발굴, 국·시비 확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는데 중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내년 주요 신규·핵심사업은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어업인 수당 지원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 △하점면·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길상공원 조성 △동문안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서는 △외포항 관광명소 조성 △강화천문과학관 운영 △저어새 생태학습장 조성 △나룻부리항 해안둘레길 조성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 사업 등도 계획 중이다.
또 농·축·어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을 위해 △외포리 종합어시장 건립 △미래 치유농업센터 운영 △스마트 로컬팜 조성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신축 △장곳항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8기 2년 차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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