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화군]](/news/photo/202309/66188_64013_4341.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 풍물시장이 2023년 해양수산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20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해수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전국 전통시장과 도․소매시장 중 수산물 관련 점포가 20곳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전국시장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원산지 표시 의무자인 상인들의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강화 풍물시장은 우수시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수부에서 현판 및 5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받고,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시장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풍물시장을 찾아주시는 군민과 관광객이 강화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추진,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적극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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