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부터 이틀간 열려
![[제공=인천관광공사]](/news/photo/202309/66157_63981_620.jpg)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023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C)’가 오는 11월 23일부터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BIGC는 인천광역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 인천관광공사·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 주관, 한국생물공학회가 운영하는 행사로, 바이오 분야 전문 컨퍼런스와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오스트리아 빈 생명과학대학교 Nicole Borth 교수, 포스텍 임신혁 교수,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STAR의 기조강연과 ‘단백질 및 항체 치료’, ‘유전자 및 세포 치료’ 등 6개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 대학, 기관 등이 참가해 최신 바이오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정보·볼거리,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OTRA와 공동 주관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와 참가기업 대상 희망 바이어 초청을 통한 B2B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투자기관 초청 투자상담회,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내 주요 기업 산업 시찰 등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이 글로벌 바이오산업 리더국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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