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디어인천신문DB]](/news/photo/202309/66135_63958_3147.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가을철 가로녹지대 정비에 나선다.
시는 관내 약 152만㎡의 가로녹지대의 가로수 892곳 23만 주를 점검,여름철 장마로 웃자란 가지와 잡초들은 베어내고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수거할 예정이다.
또 교통표지판을 가리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는 가로수는 가지치기하거나 제거하고, 지주대와 울타리 결속을 튼튼히 해 가을철 태풍 등 풍수해 피해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박세철 녹지정책과장은 “쾌적하고 안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로녹지대를 정비하고 수시 순찰조를 운영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