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호텔아트페어(INHAF)가 15~17일 송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트페어는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인천형 아트페어 육성지원 사업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작가 150여 명 작품 1,500여 점이 호텔 49개 룸에 전시된다.
호텔이라는 특색있는 장소에서 시민과 작가, 작가와 작가 간에 작품 세계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천지역 대학의 청년 작가 12명 작품이 전시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 중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스티커가 붙은 작품을 구매하면, 전액이 기부돼 공익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형 아트페어가 인천 작가 작품의 홍보와 유통망 마련, 시민과 작가가 일상에서 예술로 교감할 수 있는 큰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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