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연수구는 지난 12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소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보호 및 교육, 놀이제공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연수구 내 4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4곳의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에로사항 청취 및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 돌봄 현장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지속적으로 시설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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