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news/photo/202309/66107_63925_5943.jpg)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사는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 포스터 등을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터미널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제도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2023년 기준)이 단독가구 202만 원, 부부가구 323만 2천 원이하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배봉희 인천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이 모이는 이번 추석명절에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기초연금 가입을 위해 우편 또는 모바일로 개별 안내하고 있으며, 명절, 기초연금 인상 등 주요 이슈시기에 맞춰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울 경우, 국민연금공단(☎1355)의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신청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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