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 화개정원[사진=강화군]](/news/photo/202309/66102_63919_5529.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 교동도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
평화와 치유의 섬 교동도라는 테마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전남 여수 금오도, 경남 남해의 조도·호도, 제주도의 추자도와 함께 선정됐다.
교동도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 공원인 화개정원을 중심으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오는 16~17일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10월 14~15일 화개정원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행안부는 한국섬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화개정원과 교동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강화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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