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구]](/news/photo/202309/66101_63918_3943.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2023 사회적경제 독거노인 여가지원사업을 운영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며, 올 11월 30일까지 총 30명 독거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각 기업의 역량을 활용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화장품 만들기, 영화감상, 도예, 목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으며,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 취약계층과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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