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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개청에 따라 2024년 외국인 환자 2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인천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인천의료관광 중장기(24~28년) 마스터플랜을 수립,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재외동포 대상 인천홈커밍 상품을 개발하고 몽골, 베트남, 중국 등 해외거점에 인천의료관광 홍보센터를 신설, 중증환자 등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치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의 역량 강화교육과 정례회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번역 등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를 확대해 외국인 환자 수용 태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외국인 환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 소통하며 민·관 협력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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