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어린이병원 2025년까지 5곳 확대...공공심야약국 2024년 35곳 확대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news/photo/202309/66094_63914_4836.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는 14일 달빛어린이병원을 매년 1곳씩 추가 지정해 2025년까지 5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27곳 공공심야약국을 35곳로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에게 야간·휴일 외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병원이다. 현재 미추홀구 연세소아과의원, 서구 청라연세어린이병원, 위키즈병원 등 3곳이 운영 중이다.
또 밤 10시~새벽 1시까지 심야시간에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27곳에서 2024년부터 35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을 통해 인천시민이 필요할 때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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