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불빛 향연'...계양구, 20일 아라뱃길 라이트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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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 향연'...계양구, 20일 아라뱃길 라이트쇼 개최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9.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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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계양 구간, 인천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
인천 계양구는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해 이달 20일 오후 '라이트쇼'를 개최한다. 계양구는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지역을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로 조성해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 계양구는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해 이달 20일 오후 '라이트쇼'를 개최한다. 계양구는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지역을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로 조성해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 계양구는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해 이달 20일 오후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지역을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로 조성해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7억7000만원을 확보하고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사업'을 추진해 이달 초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행사는 합창, 성악, 풍물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점등식으로 진행되며,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구는 올해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양 고유의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 현장을 3차례 방문했으며, 아라뱃길 권역을 계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키 위해 인천시 등 각종 공모사업에 꾸준히 신청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아라뱃길 계양 권역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기본계획과 사업 발굴을 주제로 용역을 시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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