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news/photo/202309/65932_63758_449.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가 6~7일 송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태국 등 전문가 포함 500여 명이 참여,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바이오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특정 분해환경에서 일정 기간 90% 이상 생분해 되도록 설계된 플라스틱을 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 최신환경 동향 및 순환경제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신흥시장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와 함께 부대 행사로 국내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취업박람회 등 행사도 병행된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인 재사용, 저감, 생분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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