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영종대교서 50중 추돌사고 가정 재난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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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영종대교서 50중 추돌사고 가정 재난대응훈련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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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현장-토론훈련 병행... 오후 1시 30분부터 참관
훈련 개념도[사진=인천시]
훈련 개념도[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13일 영종대교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해무로 인한 영종대교 하단 50중 차량추돌 및 전기차 화재, 공항철도 전차선 단선사고 등을 설정,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군·구, 유관기관 및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영종대교에서는 시와 중구, 신공항하이웨이(주), 공항철도(주) 등 4개 기관 주관으로, 18개 기관 및 단체 300여 명이 해무로 인한 50중 추돌사고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해 종합대응 훈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위기관리 현장대응 매뉴얼에 따라 문제해결식 토론훈련을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훈 시민안전본부장은 “훈련은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초입에 영종대교 휴게소 보도용 출입로를 이용하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 참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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