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서구의원 "구청사 주차난, 종합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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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서구의원 "구청사 주차난, 종합대책 마련 시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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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구의원이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서구의회]
260회 정례회에서 김춘수 구의원이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서구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김춘수 인천 서구의원이 구청사 주차난을 언급하며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인천 서구의회는 8일 260회 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김춘수ㆍ심우창 구의원 등의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김춘수 구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증축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며 “주민들이 구청사 방문 시 주차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했다.

이어 심우창 구의원은 검단산업단지 내 아스콘 공장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했으나 유독물질인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시설이라며 대기환경보전법 기준에 맞는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또 김미연 구의원은 보훈 대상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지원하는 혜택 대부분이 일회성‧시혜성 지원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보훈 업무 담당부서를 복지정책과에서 총무과로 재이관함과 동시에 보훈 담당 부서를 신설, 보훈예우행정에 서구가 앞장서 달라고 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9일 2차 본회에서는 집행부 구정 질문, 12~16일 상임위원회별로 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22건, 동의안 6건 등 42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처리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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