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순찰차 새단장, 8월부터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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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순찰차 새단장, 8월부터 현장 투입"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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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양경찰청]
[사진=해양경찰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경 순찰차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일선 현장에 투입된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8월부터 기존 순찰차량을 새롭게 표현·개선해 현장에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일 순찰차량은 3개 월 간 자동차 디자인 전문개발업체에서 개발, 전 직원 설문조사와 내부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해경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 해, 국민의 부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디자인으로 개선됐다.

헬기 등 상공에서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원거리 주야간 요구조자에게 빠른 인지가 가능하도록 반사기능 적용 등 디자인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김종욱 해경청장은 “개선된 순찰차 27대를 일선 현장에 배치 운영할 예정이며, 범죄수사·해양오염방제 등 특수차량도 차례대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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