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학과-학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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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학과-학부' 신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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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하대학교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 미래융합대학 반도체산업융합학과 등을 신설한다.

인하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기술인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심도 있게 양성하기 위해 2개 학과와 1개 학부를 새롭게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이중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1·2학년 교과과정은 교내 반도체 관련 학과와의 융합교육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전자·전기·정보통신공학·컴퓨터 분야의 핵심 교과목 위주로 편성된다.

3·4학년 교과과정은 반도체 관련 산업 분야와 연계할 수 있도록 반도체 회로 설계·소자·공정·인공지능 반도체·시스템 설계·소프트웨어·후공정 등 심화 응용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2024학년도 학생부 종합(인하미래인재), 학생부 교과(지역균형), 논술 전형 등 수시에서 27명 정시에서 13명 등 40명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명우 총장은 “시대 흐름에 맞춘 전공과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우리나라의 기둥이 되는 첨단 인재를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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