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이 오는 9일 강원대학교에서 2023년 하계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인천대와 강원대는 접경지역 거점국립대학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육지와 해상을 특성으로 한 남북교류협력을 연구하고 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정승호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는 국민건강정보DB를 활용한 북한이탈주민의 인적자본 및 경제적 적응에 대한 연구 주제로, 정원희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 전임연구원은 북한 선전선동연구: 구호 변화(1948-2021)를 중심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박제훈 원장은 “앞으로도 평화통일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 접경지역 통일중심 특성화대학으로의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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