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건설 현장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 안전·시민 불편 '최소화'
상태바
도시철도 건설 현장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 안전·시민 불편 '최소화'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6.07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3공구 현장에서 사업개요를 보고받고 있다.
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3공구 현장에서 사업개요를 보고받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관내 도시철도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철저한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및 공정관리를 통한 적기 개통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 연장(계양역~검단신도시)과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 연장(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건설 현장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서다. 

특히 유 시장은 현장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생활화를 요청하고, 취약 구간 관리, 주요 자재‧구조물 품질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미비한 점은 우기철 도래 전에 보강을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유 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품질관리를 통해 재해 없는 공사 현장을 조성하고, 공정관리에 힘써 검단신도시 입주 시기를 고려한 인천1호선 검단 연장 적기 개통과 서울7호선 청라 연장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