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더 위대한 대한민국 위해 인천이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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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더 위대한 대한민국 위해 인천이 앞장서겠다"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6.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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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13개 보훈단체, 일반시민 등 200여 명 참석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오전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인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전몰군경의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호국봉안담 운영, 보훈 수당 인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추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추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와 분향, 유 시장의 추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비목, 못 잊어'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는 유 시장을 비롯해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 교육청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전몰군경유족회와 미망인회 등 13개 보훈단체와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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