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5월의 인천세관인에 안준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5일 독일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허위 인증수출자번호를 입력한 상업송장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고가의 슈퍼카 260대를 수입하며 FTA협정세율을 적용받아 관세를 포탈한 업체를 검거하고 제세 약 127억 원을 추징한 안준 관세행정관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 물류감시분야 이은비 관세행정관, 심사분야 류혜란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