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한마음 공감 워크숍 통해 3800명 직원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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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한마음 공감 워크숍 통해 3800명 직원과 소통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6.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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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거쳐 전 직원 만나 소통..."시민을 위한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할 수 있도록 힘 모아 가자"
2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3 전직원 한마음 공감 워크숍'에서 정책공감 및 청렴특강을 하고 있다.
2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3 전직원 한마음 공감 워크숍'에서 정책공감 및 청렴특강을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0여 명이 참석하는 '전 직원 한마음 공감 워크숍'을 시작으로 3800여 전 직원들과 공감 소통에 행보에 들어갔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2일 가진 워크숍에 이어 이달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6급 이하 공무원 3000여 명의 직원을 더 만난다. 민선8기 주요 정책 수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무원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시 홍보대사와 직장동호회와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동행의 시간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앞서 열린 워크숍에서 유 시장은 정책 공감 특강에서 재외동포청 개청,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등 민선8기 1년간의 시정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취임 후 지난 1년간 열심히 일했고,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인천의 미래를 열어 갈 제2의 도약의 기반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 가자"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선8기 1년을 돌아보는 유 시장의 정책 공감 및 청렴 특강을 비롯해 손범규 홍보특보의 '공무원 말하기', 스포츠 해설가 박문성 위원의 '축구로 보는 리더쉽' 등 특강이 진행됐다. 

또 익스티림, 비보잉, 댄스 등 다양한 요소를 두루 갖춘 'K-타이거즈'의 퓨전 태권도 공연과 시 공무원 동호회 '공무수행 밴드'의 음악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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