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현충일 당일 오전 인천 전 지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린다.
인천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행사에 맞춰, 사이렌을 울린다고 4일 밝혔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분간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이렌 울림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 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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