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8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평가지표와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등 4개 모니터링 지표로 7개 항목을 평가, 인천의료원은 종합점수 92.2점으로 5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조승연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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