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중부해양경찰청이 1일 오전 인천항만공사와 적정 혈액 보유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관 협업 단체헌혈을 시행했다.
송도 센트럴로 IBS타워 청사 앞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양 기관이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힘을 합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며 “이번 헌혈로 혈액공급 원활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해경청은 올 2~6월까지 인천해경 등 소속 5개 기관과 함께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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