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부터 3일간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서 열려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제4회 인천 개항장 짠물 페스티벌-인천 아라리’가 오는 2일부터 3일간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근대 개화기의 역사적 서사를 간직한 인천역, 자유공원, 월미도 등 개항장을 배경으로 전시, 체험, 공연 등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항장 명소 나들이 ▲인천아리랑 플래시몹 ▲개항장 과거&현재 사진 전시전 ▲개항장 짠물 콘서트 등이 있다.
‘개항장 명소 나들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일대를 산책하는 프로그램으로, 3일과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아리랑 플래시몹’은 3일과 4일 오후 3시와 오후 5시 총 4회에 걸쳐 자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개항장 과거&현재 사진 전시전’은 3일과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공원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개항장 주요 명소의 과거와 현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개항장 짠물 콘서트’는 3일과 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공연에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예술단, 아마티 클래식앙상블, 국가무형문화제 제61호 은율탈춤보존회, 인천시무형문화재 26호 부평두레놀이보존회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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