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몽골서 의료관광 설명회 "35건 유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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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몽골서 의료관광 설명회 "35건 유치계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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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지난달 31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인천 의료관광 단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인천 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 22개 기관 46명과 함께 몽골 현지를 방문, 인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비즈니스 상담 434건, 유치계약 35건, 주요 국립병원과 민간병원, 국영기업과 의료관광 에이전시들과의 10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을 찾는 몽골 의료관광객은 암,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환자로 치료 목적을 두고 있는 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특화된 의료기술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 다수 위치한 인천의 지역적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회복하는 의료관광 시장에서 몽골 정부와의 협력 및 현지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인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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