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3년 지역물류 시행계획 심의·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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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3년 지역물류 시행계획 심의·확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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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31일 물류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4차 지역물류 기본계획안과 2023년 지역물류 시행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확정된 4차 지역물류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 최상위 지역 물류 법정계획으로, 디지털 물류선도, 글로벌 물류 성장엔진 인천 구현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5대 추진전략은 ▲단절 없는 물류거점 및 연계 체계 구축 ▲스마트 기반 디지털 물류체계 구축 ▲생활밀착형 물류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육성 ▲인천 특화형 물류산업 육성 등이다.

또 2023년 지역물류 시행계획은 지역물류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과제 중 2023년 중 추진될 39개 세부추진 과제에 대한 추진 계획 및 상세 내용이 담겨 있다.

미집행 도로망 건설, 디지털 물류전환 사업, 생활 물류쉼터 조성, 친환경 물류인프라 구축, 항공정비산업(MRO) 단지 조성 등 관련 사업에 약 1360억 원 사업비가 투입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에 확정된 계획을 통해 국제물류, 산업물류, 생활물류가 공존하는 물류 중심 도시 인천이 글로벌 물류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물류정책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촉된 5명 위원과 재위촉된 3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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