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30일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이동재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씨는 보호시설 이용자들의 이동 및 식사 등 전반적인 일상생활지원 임무를 맡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시설 이용자불들의 가족들로부터 저와 함께 있을 때 이용자분들이 많이 웃고 편안해 한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간 동안 상대방을 따뜻하게 대하고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인천병무지청은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병역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청 관내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약 5,900여명 이며,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 등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엄태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