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7일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지인 울산을 방문, 인천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인천선수단은 13세 이하 20종목, 16세 이하 33종목에 참가했다.
참가종목 중 육상, 수영, 체조, 양궁, 태권도, 유도, 롤러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30일 12시 기준 금 23개, 은 25개, 동 42개 등 총 90개 메달을 기록했다.
체조 차예준(청천중) 선수는 4관왕을, 양궁 최은(신흥여중) 선수는 3관왕, 체조 윤한결(청천중), 육상 김태성(부원중), 롤러 김희정(청량중) 선수 등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이중 체조 종목은 인천이 광역시로 전환된 후 최초로 단체전,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 선수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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