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영종·용유·무의도 사업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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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영종·용유·무의도 사업현장 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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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영종·용유·무의도 일원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종합건설본, 중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영종·용유·무의도 일원 사업현장을 방문‧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용유 노을빛타운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도시공사로부터 올해 보상 착수, 2025년 하반기 공사 착공 등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이어 왕산 해변을 찾아 지속되고 있는 침식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건교위 위원들은 현재 중구청에서 진행 중인 침식대책 수립 용역을 철저히 추진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향후 해양수산부의 연안정비기본계획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반영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들은 후, 2025년 12월 개통 및 안전한 공사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예단포항에서는 어항 기능시설 확충 사업을 둘러보고, 차질 없는 사업 진행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시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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