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주거·교통 등 7개 분야 종합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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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주거·교통 등 7개 분야 종합발전계획 수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2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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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은 최근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청 핵심 업무담당 팀장들로 구성된 실무 태스크포스(TF)팀 51명과 함께 추진방향 및 실행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3월부터 군은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답사를 통한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읍·면 인터뷰, 지역주민·전문가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이어 실무 TF 운영을 통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 향후 강화군이 중점 추진해야 할 전략사업 발굴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 삶이 행복해지는 PLUS UP 강화를 비전으로 ▲균형발전 강화 ▲일자리창출 강화 ▲소통과 화합 강화 3대 목표를 설정, 주거·교통, 문화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수산업, 보건복지 등 7개 분야, 10개 핵심사업, 60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 보완, 확정 후 2035년까지 발전전략과 미래상을 제시하는 지침서로, 장기종합발전계획을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이 기반이 돼 세부사업을 추진해 미래발전을 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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