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5일 3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17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위촉된 위원은 경제산업, 지역개발, 문화관광, 보건복지, 청년인구, 지역환경, 지역협력 등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따라 시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역산업·기업 육성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수립, 국가균형발전시책 시행 등을 심의하게 된다.

아울러 중앙과 지방정부 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구심점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수여하는 2023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추천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750만 재외동포를 합친 1,000만 글로벌 도시로 인정받고,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위원들도 이런 자부심으로 지역 혁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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