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부시장 "시민 건강이 인천의 미래" 건강도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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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부시장 "시민 건강이 인천의 미래" 건강도시 선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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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5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금연의 날 및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의 건강이 인천의 미래 슬로건으로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시장상 4명, 시의회의장상 3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시민의 걷기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2주간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간접흡연 ZERO, 노담줍깅 건강걷기 챌린지를 통해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777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파,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2009년 이후 출생자에게 평생 담배를 살 수 없는 초강력 규제 정책을 시행, 담배규제 정책이 상대적으로 강력한 국가들이 낮은 흡연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규제와 함께 흡연자 누구나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행숙 부시장은 “건강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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