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news/photo/202305/64009_61733_2054.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월미공원사업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전통 장 가르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3월 25일 월미공원에서 진행된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후 약 60일 간 숙성된 장을 된장, 간장으로 분리하는 체험 행사다.
이번 장 가르기가 끝나면 시민이 직접 담근 장은 양진당 장독대에서 자연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올해 말, 각 가정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최종순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전통 나눔 장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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