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부시장, 中윈난성 부성장 접견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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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부시장, 中윈난성 부성장 접견 "협력방안 논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2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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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24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 윈난성 장즈리(张治礼) 부성장 일행을 접견했다.

윈난성은 비철금속의 왕국이라 불리며, 전기분해 알루미늄 세계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의 주요 알루미늄 생산 허브다.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시작점으로 최상급 차류 수출과 함께 최근에는 우수한 품질의 원두를 생산해 수출 규모가 급증하는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주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장즈리 부성장은 “인천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앞으로도 한층 강화해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행숙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미래시대 글로벌 인재들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상호 협력 가능분야 교류 확대를 통해 상생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과 윈난은 2015년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이후 도시대표단 교류, 무역,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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