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23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관내 중소 수출 AEO와의 현장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영여건이 악화된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지난해 12월 1차 세미나 후속 행사로, 당시 수렴한 애로사항과 관련, 그간의 진행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또 국제 무역시장에서의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 AEO 진흥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 최근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국제 동향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정기섭 심사국장은 “기업과의 소통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진행상황 및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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